[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광규가 탈모가 일찍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마니또클럽'에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원팀으로 뭉쳐 활동하는 '시크릿 마니또'가 시작됐다.
이날 마니또 회원들은 정체를 숨긴 채 한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노홍철은 소원 카드를 확인하던 중 '대머리가 되게 해주세요'라는 독특한 소원을 적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사연을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홍철은 "가까운 대머리가 있다. 생각난 김에 알아봐 주겠다"며 김광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여쭤봐도 될지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여쭤보는 게 아니고 초등학생이 여쭤보는 거다. 소원이 대머리가 되게 해달라는 거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방송인데 욕해도 되냐"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내가 안 해본 걸 모르는 주제에 얘기하는 게 쉽지 않으니까 그렇다. (형님은) 남들에 비해 빨리 이루지 않으셨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자 김광규는 "조상 덕을 봐야 된다. 그리고 그걸 좀 앞당긴 이유 중 하나는 고등학교 때 천 원 주고 핀컬파마를 해서 절반이 날아갔다"며 "싸구려 파마약을 조심해야 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노홍철은 "모를 때는 전문가랑 상의하는 게 최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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