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비니시우스는 득점 이후 코너 플래그 근처에서 홈팬들을 향해 춤을 추며 골세리머니를 펼쳤고, 이게 경기장 내 긴장을 고조시켰다. 벤피카 선수들은 비니시우스에게 다가가 도발적인 행동이라며 항의했다. 그 후 비니시우스가 프레스티아니와 격렬한 설전을 벌이면서 더욱 악화됐다. 이 과정에서 프레스티아니는 유니폼으로 입을 가린 채 뭔가를 말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프레스티아니가 비니시우스에게 '원숭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설전 직후 비니시우스는 주심에게 달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심판진은 경기 진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약 10분간 경기를 중단했다. 주심은 경기 운영진과 논의 후 경기장 내에서 즉각적인 징계 조치 없이 재개했다.
Advertisement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프레스티아니의 혐의 입증이 간단치 않다고 판단한다. 전직 스페인 심판 이투랄데 곤살레스는 프로그램 '엘 라르게로'에서 관리 기구가 징계 조치를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는 조사에 착수해 현장에 있던 선수들의 진술을 수집하겠지만, 명확한 시각적 또는 청각적 증거가 없다면 징계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당시 프레스티아니가 입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중계 화면을 통한 복화술 분석도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돌연 하차한 전말…"정신 바짝 차리겠다" -
'81세' 임현식, 동료 비보에 마지막 기록 "내가 없어지면.." ('특종세상') -
폐암 넘긴 이혜영, 또 건강 이상 "후유증에 눈주위 림프 말썽" -
신지, '문제의 약과 사진' 후폭풍...결국 뒷수습 "놀란 마음 진정하세요" -
소유진, 논란 후 복귀한 ♥백종원 이제야 공개하네…"고기고기" 달달 근황 -
'10억 빚 친母와 절연' 장윤정…"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어" 결국 털어놨다 "서글픈 생일, 30년 보내다가"(장공장) -
'1610억 사나이' 이정후 조카, 25개월에 父 닮은 투수 본능...이종범 "MLB 가려고?" ('슈돌') -
'충주시 홍보대사' 박정민, '충주맨' 사직에 솔직한 심경.."나는 홍보대사 시키고 본인은 사직"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새해부터 초대박! '시즌 첫 경기' 손흥민, 62분 뛰고 '1골-3도움+평점 9.6점' 원맨쇼...'흥부 듀오' 부앙가도 해트트릭, LA FC 6-1 대승[챔피언스컵 리뷰]
- 2."아름다움에 압도됐다" 비주얼 폭발 韓 컬링에 日 감탄 또 감탄→벤치에 앉은 김수지에 "압권의 존재감"
- 3."너네 사귀지? 솔직히 말해" 日도 시선 집중!...벼랑 끝 대역전극 성공한 '일본 피겨', 선수 환상 케미에 "부부인 것 같아" 추측 쇄도
- 4."지퍼 한번 내렸는데 100만달러" '네덜란드 빙속 슈퍼베이비'의 스포츠 마케팅 효과[밀라노 비하인드]
- 5.미쳤다! '새해 축포' 손흥민, PK로 시즌 첫 골...'1골-2도움 맹활약' LA FC, 4-0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