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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사이드암 불펜 박치국이 예비 FA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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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청백전이라 7회로 진행됐는데 팀이 3-4로 밀리던 7회초 나와 김인태, 김대한, 윤준호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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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치국은 직구 최고구속 148km를 찍었고 직구(투심)와 커브만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요리했다. 직구 구위가 너무 좋으니, 오다 뚝 떨어지는 커브에 방망이가 나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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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국은 경기 후 "현재 컨디션과 밸런스 모두 좋다. 의도한대로 몸상태가 잘 올라왔따. 일본 미야자키 2차 캠프에 넘어가서도 오늘 같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개막전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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