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론만 보면 마이클 조던이 압도적이다. 르브론 제임스와의 역대 최고 선수 논쟁(GOAT)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2가지 근거가 나왔다.
농구전문매체 더 스포르팅 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마이클 조던의 득점 통계는 왜 그가 역대 최고 선수인 지를 설명해 준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를 상대로 압도적이다'라고 했다.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의 역대 최고 선수 논쟁은 결론이 나오지 않는다.
조던의 임팩트는 NBA 역대 최고다. 6차례 챔피언과 6차례 파이널 MVP. 단기전 조던의 임팩트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르브론 제임스는 20시즌이 넘는 커리어를 자랑한다. 역대 최고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이 모두 조던보다 우위다. 게다가 1~5번까지 공수를 겸할 수 있는 올 어라운드 플레이는 조던을 능가한다.
때문에 두 선수의 논쟁은 계속 현재 진행형이다.
이 상황에서 더 스포르팅 뉴스는 '마이클 조던이 역대 최고라는 강력한 통계 하나가 있다. 커리어 동안 평균 30,1득점을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현재 경기당 26.9점을 기록 중이다. 통계학자 라이언 스페이더의 주장에 따르면 마이클 조던이 현 시점 NBA에 복귀해 12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해도 여전히 르브론 제임스보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더 많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만약 MJ를 주장한다면, 강력한 주장을 하는 새로운 통계가 하나 있습니다.
시카고 불스의 팀동료 토니 쿠코치 역시 이 주장에 동의했다.
그는 색다른 시선으로 조던을 평가했다.
그는 '현재 트렌드의 농구에서 마이클 조던이 뛰었다면 경기당 평균 45득점, 자유투는 20~25개를 얻었을 것'이라고 했다.
클래식 농구의 신봉자들, 마이클 조던을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하는 측의 주장과 비슷하다.
그들은 항상 '1990년대 농구는 거친 파울이 리그를 지배하던 수비 농구의 시대다. 마이클 조던에게 핸드 체킹이 적용됐다면 그의 경기당 평균 득점을 엄청나게 올라갔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쿠코치는 이런 주장을 좀 더 세련되게 한다.
쿠코치는 '마이클 조던은 현 시점 경기당 23개 안팎의 자유투를 얻을 것이다. 현 시점 규칙 상 수비수가 공격수를 건드리면 파울이 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훨씬 더 수비에서 관대했다. 하지만, 그때도 지금도 그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없었따. 오늘날 NBA에서 쉽게 평균 45득점을 기록할 수 있다'며 '이건 개인적 의견이 아니다. 조던과 동시대에 뛰었던 선수들 뿐만 아니라 조던의 커리어 말년에 함께 뛴 케빈 가넷 등도 그렇게 얘기한다. 마이클 조던은 다른 존재였고, 10년간 농구를 지배할 수 있는 선수였다'고 했다.
조던의 최고 득점 시즌을 보면 그는 82경기를 모두 뛰었고, 경기당 평균 40분을 뛰었다. 경기당 평균 37.1득점을 기록했다. 현 시점 늘어난 포제션(공격 기회)을 고려하면 평균 40득점은 가능한 수치다.
이 매체는 '마이클 조던이 뛰던 NBA는 수비 중심의 시대였다. 하지만, 조던은 1986~1987시즌 드라이브 인 1위를 기록했다. 스페이싱을 넓게 쓰는 현 시점에서 조던은 더욱 쉽게 골밑 돌파를 할 수 있고, 집중 견제를 당한다면 훨씬 더 많은 자유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마이클 조던이 오늘날 리그에서 얼마나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 지 상상하는 것은 무서울 정도'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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