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청와대 채용 제안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김 주무관은 iMBC연예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측과 만남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채용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청와대 측에서 공직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는 정도였고 어디로 오라는 구체적인 제안이 없었다. 그래서 답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직 면직 처리 전이라 여전히 공무원 신분이라는 그는 "여러 곳에서 제안이 들어오고 있지만 구체화해서 고민하고 있지도 않다. 완전히 나가기 전까지는 고민을 안 하고 있다"라는 입장도 전했다.
앞서 이날 KBS는 청와대 측이 김 주무관을 만나 청와대 채용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재치있는 콘텐츠로 운영, 구독자수 97만명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사직했고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향후 김 주무관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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