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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부르는 마케팅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MLS가 마련한 '최대 이벤트'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MLS 역대 최고 이적료 2600만달러(약 377억원)를 경신하며 미국에 상륙했다. 곧바로 판도를 뒤집었다. 드니 부앙가와 함께 '흥부 듀오'를 구축, 단숨에 LA FC를 우승 후보로 만들었다. 비록 정상 등극에는 2% 부족했지만 서부에는 손흥민, 동부에는 메시라는 등호를 성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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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미 선전포고를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작별 인사를 위해 토트넘을 찾았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대표팀 동료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만난 자리에서 "올해는 메시가 우승하도록 내버려 뒀지만 내년에는 우리가 정상에 오를거다"라고 밝혔다. MLS는 SNS를 통해 손흥민의 발언을 소개했다. 지난해 8월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끝내고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은 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 컨퍼런스 4강전서 멈췄다. 밴쿠버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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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만나 하더라도 '메손대전'은 불발될 위기였다. 인터마이애미는 12일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메시의 훈련 복귀는 며칠간의 검사 결과와 회복 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시는 에콰도르에서 열린 바르셀로나SC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교체됐다. 부상이 의심됐다. 우려는 현실이 되는 듯 했다.
구단 피셜까지 떴다. 메시가 LA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인터 마이애미가 구단 SNS를 통해 LA로 이동하는 선수단 모습을 공개했는데, 그 안에 메시의 모습도 포착된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 호드리고 데 파울 등과 함께 메시도 원정에 합류했다. 이어 LA에 도착한 모습까지 공개했다. 그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은 더욱 높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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