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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사전에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사죄드리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방송 제작 전반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내부 검토 및 제작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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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11일 공개된 '운명전쟁49' 2화에서 등장했다.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추정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한 무속인이 "흔히 칼 맞는 걸 '칼빵'이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전현무가 이를 언급하며 반응한 부분이 논란이 됐다. 이에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범인 검거 중 순직한 공무원의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유희의 소재로 삼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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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철홍 소방교의 사진과 생년월일시 등을 제시한 뒤, 출연 점술가들이 사망 원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를 두고 일부 유가족과 누리꾼들은 "숭고한 희생을 예능 소재로 소비했다"며 반발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과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도 입장문을 내고 "순직 소방공무원의 죽음은 추리의 대상도, 경쟁의 소재도, 오락적 소비의 도구도 될 수 없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또 자신을 유족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무속인이 출연한다는 설명은 들었지만, 사주를 통해 의인을 기리는 취지라고 들었다"고 주장하며 제작진 설명과 다르다고 반박해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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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명전쟁49> 제작진입니다.
현재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사전에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사죄드리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방송 제작 전반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내부 검토 및 제작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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