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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6년 만에 무대 오른 이유.."걱정됐지만 환희와 함께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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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6년 만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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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튜브 채널 '더 브라이언'에는 'I am 미씽유. 무대공포증 극복하고 6년 만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돌아온 브라이언 (연습, 리허설, 백스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환희의 콘서트를 위해 6년 만에 무대에 선 브라이언의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샀다.

브라이언은 "환희가 이틀 동안 서울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도와줄 수 있냐고 하더라. 혹시 'Sea of Love' 할 때 춤만 같이 출수 있냐'고 하길래 춤추는 것만 하는 게 뭔가 아쉬워서 목이 안 좋긴 하지만 깜짝 게스트로 이틀 동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메들리를 하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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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 이후 무려 6년 만에 환희와 함께 무대에 서기로 결심한 브라이언은 걱정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음이 높은 부분에서 삑사리 나거나 음이 플랫될까봐 걱정된다. 내일이 콘서트인데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 서는 게 당연히 떨릴 수밖에 없는 게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잘못하면 '얘 뭐 하러 무대에 올라갔어?' 이런 말을 들을까 봐 걱정되긴 하지만 환희를 서포트 해주고 싶다. 환희와 함께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가고 싶어서 하는 거라 (보는 분들도) 음 이탈 나도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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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노래를 연습하고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이어간 브라이언은 완벽주의적인 성향도 고백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갈 거면 완벽하게 해야 된다는 정신이 어릴 때부터 있다. (완벽하지 않으면) 뭐 하러 무대에 올라 가냐는 그런 마음이 있다"며 "내가 100%를 못 보여주니까 더 소심해지고 마음이 더 약해지고 하기 싫어지는 게 있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무대를 앞두고는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 안 되면 쪽팔리다. '환희야 나 너 도와주고 싶어'라고 괜히 말한 게 되는 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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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브라이언은 리허설은 물론 본 무대에서도 전성기 못지않은 에너지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환희와 함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메들리를 완성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브라이언은 "여러분한테도 너무 고맙지만 환희가 이런 자리를 나한테 부탁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환희 역시 "2019년에 마지막 콘서트를 했는데 이렇게 같이 즐겨줘서 고맙다"며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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