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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에즈는 현재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이다. 2023~2024시즌 2년 연속 200안타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내셔널리그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주전 리드오프가 없었던 샌프란시스코가 아라에즈를 리드오프로 기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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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SB네이션은 25일(한국시각) '과거였다면 아라에즈는 고민할 필요 없이 리드오프로 기용됐을 것이다. 지난 4년 동안 3번이나 타율 1위에 올랐을 만큼 현재 최고의 콘텍트 히터이기에 1번 외에 다른 타순에서 뛰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아라에즈는 꾸준히 볼넷을 얻어내는 유형의 타자는 아니기에 높은 타율에도 출루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 지난해 출루율은 이정후와 같고, 헬리엇 라모스나 맷 채프먼, 라파엘 데버스보다는 낮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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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네이션은 '때문에 아라에즈가 차라리 5번이나 6번 타순에 배치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단타를 치고 출루해 득점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주자가 모인 가운데서는 단타로도 득점하기 쉽기 때문'이라며 '이정후나 라모스, 채프먼, 데버스가 득점권에 진루한다면 투수에겐 (콘텍트 능력이 좋은) 아라에즈를 상대하는 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순 중간에서 타점 머신 역할을 하거나 9번 타순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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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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