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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전문가' 김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는 고졸 2년차 최민석.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 두산 지명을 받은 뒤, 시즌 초부터 선발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선발 16경기에 나서 3승3패. 단순 기록보다, 신인 선수가 1군에서 당차게 던지며 선발 수업을 잘 받았다는 자체가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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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은 "지난 시즌을 치르며 부족한게 너무 많다고 느꼈다. 주변에서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뭐가 가장 필요한지 생각하고 몸을 만들었다. 전에는 정말 온 힘을 끌어 던져야 만족할만한 공이 나왔는데, 지금은 힘을 덜 써도 공이 가는 느낌이다. 겨우내 잘 준비해 페이스도 좋고 결과도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자체 평가를 했다. 본인도 만족스럽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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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반전. 프로에 오니 직구 구속이 늘기 시작했다. 최민석은 "4월인가 연습경기에 나갔는데, 갑자기 152km가 찍히더라. 체계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공도 많이 던지니 구속이 150km 이상이 나왔다"고 말했다. 제구와 경기 운영 등은 원래 호평을 받았었는데, 구위가 좋아지니 어떻게 보면 1라운드급 이상의 선수를 두산이 뽑은 결론이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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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과 구종만 놓고 보면 KIA 타이거즈 에이스 네일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최민석의 롤모델은 따로 있다. 메이저리그를 평정한 강속구 투수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최민석은 "디그롬을 제일 좋아한다. 공 빠르고, 제구 좋고, 상대를 압도하는 투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의 디그롬이 될 수 있을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최민석은 "드래프트 때도 말했다. 한 번 반짝이는 선수가 아닌, 꾸준히 반짝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의젓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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