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에는 "영림 여사가 자기 전에 저에게 몹쓸 짓을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심현섭은 잠자리에 들기 전, 불이 켜진 방 안에서 "불 왜 안 끄냐. 자야 하지 않냐"고 투덜거리듯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아내 정영림은 태연하게 "오빠 귀지가 많아서 좀 파야 한다"며 능숙한 손길로 그의 귓속을 살피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취침 전 귀 청소' 타임에 심현섭은 "귀찮아 죽겠다"고 엄살을 부리면서도, 이내 "근데 너무 좋다. 얼른 귀지 빼달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림은 "지저분하다. 귀지가 엄청 많다. 나는 귀지가 많이 없다"고 솔직한(?) 평가를 내리며 꼼꼼히 귓속을 정리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나 또 이상한 사람 만드는 거 아니냐. 나 요즘 술도 안 마시지 않냐. 그런데 사람들이 나 술 많이 마신다고 뭐라 한다"고 은근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정영림은 "누가 뭐라 하냐"며 다정하게 받아치고, "아프면 말하라"고 세심히 챙기며 남편을 안심시켰다.
또한 정영림이 "카메라 계속 들고 있을 거냐. 나 계속 귀 파야 한다"고 핀잔을 주자, 심현섭은 "우리 아기 씨, 영림 씨가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니까 고마워서 찍는 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이 가득 담긴 그의 말투에서는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애틋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최근 속눈썹 펌을 했다는 정영림을 향해서는 "속눈썹 펌은 왜 하냐. 안 한 게 더 예쁘다"고 말하며 귀여운 질투(?)까지 보탰다. 꾸밈없는 모습이 더 예쁘다는 남편의 한마디에는 애정 어린 진심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11세 연하 정영림 씨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세 준비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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