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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후반기 중국의 저장FC로 임대된 야고는 지난해 5월 31일 전북 현대전 이후 273일 만에 K리그에 출전했다. 울산 유니폼을 입고 골 맛을 본 것은 2024년 11월 23일 수원FC전 이후 462일 만이다. 울산에서 멀티골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은 강원을 상대로 2024년 11월 1일 이후 4경기 만에 승리을 기쁨을 누렸다.
정경호 강원 감독은 4-3-3 카드로 맞불을 놓았다. 스리톱에는 박상혁을 정점으로 좌우에 김대원과 모재현이 섰다. 고영준 이기혁 서민우가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다. 포백에는 송준석 강투지 박호영 강준혁이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청효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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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전반 10분 송준석의 크로스를 박상혁이 헤더로 화답했다. 그러나 볼은 불규칙 바운드에 이은 조현우의 얼굴을 맞고 흘러나왔다. 울산은 전반 14분 이규성이 야고에게 1대1 찬스를 만들어 줬다. 그러나 첫 터치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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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준혁과 박호영을 빼고 이승원 김도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울산의 상승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11분 보야니치가 볼을 쟁취한 후 현란한 개인기로 강원 수비진을 뚫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볼은 허공을 갈랐다. 후반 13분 울산의 프리킥 상황에선 박상혁이 가까스로 볼을 아웃시켰다. 4분 뒤에는 야고가 왼발로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그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강원은 후반 19분에는 또 한번 교체카드로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신민하가 가세하면서 스리백으로 변신했다. 울산 출신의 강윤구도 투입됐다. 대신 고영준과 송준석이 교체됐다.
울산은 후반 33분 머리 충돌로 어지러움을 호소한 보야니치 대신 트로야크를 투입했다. 강원은 후반 38분 김대원의 슈팅이 또 빗나갔다.
울산은 후반 40분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벤지가 스피드로 강원의 오른쪽을 허문 후 이동경에게 연결했다.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이희균이 왼발로 쐐기골을 작렬시켰다.
김 감독은 후반 44분 승리를 확신한 듯 정승현 허율 정재상에 이어 이민혁을 출전시켰다. 강원은 아부달라가 후반 추가시간인 48분 만회골을 작렬시켰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마침표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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