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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속도 역시 가파르다. 개봉 5일째 100만, 12일째 200만을 돌파한 뒤 14일째 300만, 15일째 400만, 18일째 500만, 20일째 600만, 24일째 700만을 찍었다. 그리고 개봉 26일째 800만 돌파까지 예상되며 기록 '도장깨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1000만 레이스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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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의 배경에는 장항준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진정성이 있다. 촌장 엄흥도 역을 맡은 유해진과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보여준 섬세한 감정선이 관객들의 '단종앓이'를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영월 생활을 그린 서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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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과 관련된 지자체들 역시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영화 한 편이 역사적 장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되는 문화 현상으로 확장된 셈이다. 단순한 흥행을 넘어 '현실로 이어진 콘텐츠 파워'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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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은 한국 영화의 저력을 증명하며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 관광까지 들썩이게 만든 '왕과 사는 남자'. 3·1절 800만 돌파를 넘어 1000만 관객 달성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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