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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6년 제1회 WBC에서 4강 신화를 쓰고,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전승 금메달, 2015년 프리미어12 초대 대회 우승 등 계속해서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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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사실 성인이 되고 국가대표로 좋은 기억이 없었다. 한번도 없었다. 내가 크면서 본 대한민국 야구는 맨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옛날 베이징 올림픽, 다음 연도 WBC를 보면서 큰 세대인데, 프리미어12에서도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그런 모습만 보고 컸는데, 내가 프로에 입단하고 맨날 국가대표 하면 참사의 주역인 것 같아서 이번에는 깨고 싶다. 깨고 다시 내가 어렸을 때 봤던 선배들의 영광을 다시 이번 대회부터 한번 다시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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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한 첫 훈련부터 영어로 직접 한국계 외국인 선수들과 소통하며 빨리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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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7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치를 한일전 분위기에 빨리 적응하길 바랐다.
이정후는 "엄청 떨릴 것이다. 처음 도쿄돔에 가면, 특히 한일전은 일본 관중들도 많아서 떨릴 것이다. 정말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경험일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해서 선수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대회가 중요한 것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본인들이 알고 있을 것이기에 따로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고, 그냥 본인들이 갖고 있는 것만. 더 할 필요 없이 본인들이 리그에서 보여줬던 것만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진심을 표현했다.
1라운드를 통과하고, 결승까지 쭉 달리는 게 목표다.
이정후는 "나는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를 다 하고 싶다. 다시는 함께 못할 멤버들이다. 대표팀은 매년 소집을 해도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2026년 WBC 멤버로 야구를 하는 것은 이 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연습 경기 2경기 포함해서 9경기 하는 게 가장 큰 소망"이라고 힘줘 말했다.
오사카(일본)=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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