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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첫 연습경기 등판에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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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지 던지기로 돼 있었는데 투구수가 35개에 불과했다. 투구수를 맞추기 위해 불펜에서 피칭을 더 하고서야 이날의 임무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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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노스는 1회말 최원준을 2루수앞 땅볼, 김현수를 투수앞 땅볼, 힐리어드를 3구 삼진으로 잡았다. 9개 만에 1회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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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배정대를 좌익수 플라이, 한승택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신인 이강민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했으나 최원준을 2루수앞 땅볼로 잡아내며 이날의 피칭을 마쳤다.
경기후 만난 치리노스는 "연습경기가 시작됐는데 건강하게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다. 공격적인 투구가 잘 돼서 만족스럽고 좋은 시작인 것 같다"라며 얼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함께 우승을 만든 김현수와 이제 적으로 만나야 하는 상황. 경기전에 만나 웃으며 안부를 묻기도 했던 치리노스는 "작년에 좋은 추억을 쌓은 사이다. 한국 무대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선수다. 서로 좋은 시즌을 보내면 좋겠다고 대화를 나눴다"면서도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려고 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날 성적이 말해주듯 결과엔 만족이다. "오프시즌 동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투심이 좋은 무브먼트를 보였다"라고 했다.
구종 중에서 스위퍼를 많이 다듬었다고. "작년에 던졌던 구종 중에서 스위퍼를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치리노스는 "많이 준비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록 연습경기라고 해도 첫 등판에서 좋은 피칭을 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치리노스는 "연습경기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시즌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공격적으로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움츠러들면 타자에게 좋은 카운트를 내주고 어려운 피칭을 하게 된다. 오늘처럼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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