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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은 이종필 감독과 함께 10년 전부터 '파반느'를 준비해 왔다.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그는 영화를 공개한 소감에 대해 "감독님과 찍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먼저 개봉했지만, '파반느'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이라며 "그동안 촬영을 마치고 작품을 개봉하는 작업을 수 차례 해봤지만, 이번엔 더 특별했던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파반느'에서 '영화는 역시 사랑 영화다'라는 대사가 나오지 않나. 저 역시 사랑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더 신중한 느낌이 들었고, 아껴둔 영화를 꺼내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첫 멜로 영화로 '파반느'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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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아성은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량하며 외적인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그는 "이 영화에 임하면서 외형적인 조건에만 포커싱을 두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사람이 처음으로 한줄기의 빛이 내리쬐서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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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역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성 누나가 준 위로 덕분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들은 고아성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상민이는 굉장히 속 깊은 친구다. 상민이가 감독님과 시나리오 리딩을 하고 있을 때 제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깜짝 등장한 적 있었다. 그때부터 상민이는 이미 경록 그 자체였다. 차가운 눈빛 안에 불타는 열정이 담긴 친구라는 걸 단번에 느꼈다"며 "상민이를 보자마자 '너였구나. 너를 기다렸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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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감독을 향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고아성은 "멜로 영화에서 꼭 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며 "혼자 있을 때 씩씩한 여주인공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파반느'에서 그런 장면을 감독님께서 만들어주셔서 연기할 때 너무나 행복했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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