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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더닝 선발" 韓 원투펀치 구상 나왔다, 최상의 라인업 구상은 어떻게 되나[오사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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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지시하는 류지현 감독 (오사카=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6.3.1 hwayoung7@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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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일본)=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곽빈의 대회 전 마지막 등판이다. 컨디션 체크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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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 경기를 앞두고 2026년 WBC 대비 마지막 점검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한신은 지난해 센트럴리그 1위팀.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무릎을 꿇어 준우승에 그쳤지만, 2026년 WBC를 앞두고 한국의 맞춤 스파링 상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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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발투수는 곽빈이다. 곽빈은 문동주(한화 이글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부상으로 이탈한 한국 선발진의 에이스다. 직구 구위는 국내 1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곽빈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대표팀 2차 캠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지난달 23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는 2이닝 24구 1안타 3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 155㎞, 평균 구속 152㎞를 기록할 정도로 몸을 잘 만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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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오늘(2일) 경기는 첫 번째 선발 곽빈이 나오기 때문에 곽빈의 대회 전 마지막 등판이다. 컨디션 체크를 해야 할 것 같다. 투구 수는 50~60개 사이가 될 것 같다. 3이닝이 가능하다면 끊을 것이고, 3이닝 이상은 안 던질 것이다. 투구 수 기준으로 최대가 3이닝이다. 경기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야구 대표팀과 한화 이글스의 평가전. 곽빈이 미소 짓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3/
WBC 훈련 합류한 데인 더닝. (오사카=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 데인 더닝이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3.1 hwayoung7@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선발 라인업에는 오사카부터 합류한 한국계 외국인 선수 저마이 존스와 셰이 위트컴이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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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한국계 선수들이 합류했는데, 그 선수들의 현재 컨디션을 보고 어떤 조합이 가장 좋을지 판단하려 한다.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투수들이 대회 때 스피드나 구위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선발, 중간, 마무리 다 시속 95마일 이상인 선수들이 들어올 것이다. 조금 더 강한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이 전진 배치가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런 점들을 오늘과 내일 확인하면서 5일(대회 첫 경기일)에 정확히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3일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오릭스 버팔로스와 연습 경기에는 데인 더닝이 선발 등판한다. 더닝은 1일 첫 훈련에서 가볍게 캐치볼을 실시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고, 문동주와 원태인의 빈자리를 대신하려 한다.

이틀 동안 투수 15명의 컨디션을 모두 점검할 수 있도록 운용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불펜은 투수 엔트리 15명을 다 점검할 것이다. 그 안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로 경기에 맞춰서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필승조 구상을 밝혔다.

WBC 평가전 앞두고 훈련 돌입한 야구 대표팀 (오사카=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3.1 hwayoung7@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사카(일본)=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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