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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선방쇼를 앞세운 안양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승후보'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시즌 8위에 오르며 잔류에 성공한 안양은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반면 슈퍼컵에서 전북 현대에 0대2로 패했던 대전은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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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상은 대전이 주도하고, 안양이 역습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대전은 이날 점유율 60대40, 슈팅수 17대7로 앞섰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토마스-권경원이 중심이 된 안양의 스리백은 견고했다. 후반부터 경기에 불이 붙었다. 대전이 후반 8분 선제골을 넣었다. 주민규의 패스를 서진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안양이 반격했다. 후반 14분 이태희의 크로스가 이명재의 손에 맞았다.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던 주심은 온필드리뷰를 실시했고, 페널티킥을 찍었다. 마테우스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김정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안양으로 이적했다. 전북 유스 출신인 그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한때 주전으로 뛸 정도로 능력을 갖췄지만, 지난 시즌에는 복귀한 송범근에게 밀려 리그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코리아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출전 시간에서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타 팀의 제안에도 김정훈을 놓아주지 않던 전북도, 새로운 도전을 위한 김정훈의 요구를 뿌리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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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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