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어는 2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45개의 공을 뿌렸고, 스트라이크 33개, 볼 12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 152㎞의 직구를 17개 뿌렸고, 147㎞의 커터 15개, 커브 7개, 포크 5개, 투심 1개 등 다양한 구종을 뿌리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1회는 깔끔했다. 선두 심우준을 3루수앞 땅볼, 페라자를 유격수 플라이, 강백호를 3구 삼진으로 3자범퇴.
2회초 선두 채은성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준게 화근이 됐다. 곧바로 한지윤에게 좌측 2루타를 맞고 무사 2,3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주석의 2루수앞 땅볼 때 첫 실점.
김태연을 3루수앞 땅볼로 잡아 2아웃을 만들었으나 장규현에게 1루수 내야 안타를 허용해 2점째를 허용했다.
오재원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2회를 마무리.
3회초엔 1사후 페라자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강백호를 우익수 플라이, 채은성을 3구 삼진으로 잡고 이날의 피칭을 마무리했다.
첫 한국 타자들과의 대결. 다른 점을 느꼈다. 사우어는 "2스트라이크 이후 삼진을 당하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나오는 것처럼 느꼈다"면서 "나 또한 2스트라이크에서 가장 자신있는 구종을 던져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 감독은 경기전 사우어에 대해 "100%로 던지는 것 같은데 물어보면 60%로 던졌다고 한다. 오늘은 몇 퍼센트로 던졌다고 할지 궁금하다"며 사우어의 실전 피칭을 궁금증을 보였다.
사우어는 이날 "오늘은 80% 정도로 던졌다"면서 "7일 삼성전에 등판할 예정인데 오늘보다 강도 높게 투구할 것이다. 구속도 증가할 것이고 스트라이크존도 더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다"라며 100%에 가까운 피칭을 예고했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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