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전날 펼쳐진 오릭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3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인 더닝이 안현민의 배트 플립에 꽤나 마음을 빼앗긴 모양이다.
전날 호쾌한 배트 플립을 선보였던 안현민은 손에 물병을 쥐고 있던 데인 더닝이 홈런 스윙과 함께 물병을 내던지며 자신의 모습을 재연하자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1라운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친 야구대표팀이 4일 일본 도쿄돔에 입성해 첫 경기 체코전을 앞둔 공식 훈련을 가졌다.
훈련 전 1루 더그아웃으로 나와 경기장 분위기를 살피던 더닝 옆에 안현민이 나타났고 더닝은 기다렸다는 듯 안현민 앞으로 달려나가 힘찬 스윙과 함께 들고 있던 물병을 내던지는 '물병 플립'을 선보였다.
전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공식 연습경기에서 안현민은 9회초 쐐기포를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안현민은 상대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정확히 받아쳐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고 배트를 허공으로 내던지는 호쾌한 배트 플립을 선보였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은 한국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왼팔에 '같은 피'라는 한글 문신을 새겼다. 2023년 WBC에서 부상으로 엔트리에 들지 못한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안현민의 배트 플립에 경의를 표한 더닝의 물병 플립에 안현민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손을 내밀었고 두 선수는 손을 맞잡으며 훈훈한 교감을 나눴다.
전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전 9회초 솔로홈런을 날린 안현민의 배트플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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