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여정을 이어간다.
한국은 5일 낮 12시(한국시각) 호주 골드코스트의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의 2026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를 벌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4강 진출팀과 8강 탈락 팀 중 플레이오프 승리팀 등 총 6개 팀이 2027년 FIFA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 및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한다. 한국 여자축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41위인 필리핀보다 객관적인 전력과 평가가 앞선다.
신상우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강진SWAN) 전유경(수원FC위민)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김신지(레인저스), 박수정(AC밀란), 정민영(오타와래피드), 문은주(화천KSPO)가 중원을 구성했다. 이민화(화천KSPO) 추효주(오타와래피드) 고유진(인천현대제철) 김진희(경주한수원)가 포백을 꾸리고,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한국은 지난 첫 경기에서 이란을 3대0으로 꺾었다. 전반에만 20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다만 정확도가 크게 떨어졌다. 어이없는 방향으로 향하는 슈팅도 꽤 많았다. 필리핀을 상대로 더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 감독도 지난 경기 후 "승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하지만 골 결정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간이 짧아서 훈련보다는 비디오 미팅을 통해서 분석해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첫 경기라 긴장을 많이 한 탓에 결정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미팅을 통해서 다음 경기 때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교민이 많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 많은 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아쉽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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