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현실부정일까.
대만이 호주, 일본에 무득점 2연패를 당한 가운데, 현지 매체들은 여전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선 라운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대만 산리뉴스는 6일(한국시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본선 1라운드 2차전에서 0대13, 7회 콜드패로 경기가 마무리 되자 '대만 전역의 팬들이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대표팀은 규정상 공식적으로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투지를 보여준다면 기적적인 역전으로 조 2위 및 결선행이 가능한 희망이 아직 남아 있다'고 적었다.
대만은 5일 호주에 0대3으로 졌고, 일본전에서 0대13으로 고개를 숙였다. 대만을 잡은 호주는 체코에 5대1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C조 선두에 올라섰다.
대만은 7일 체코전, 8일 한국전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산리뉴스는 '대만이 체코와 한국을 모두 잡으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으로 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대만이 2연승을 거둔 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한국 및 호주와 모두 2승2패로 동률을 이뤄야 한다'며 '일본이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두고 한국이 호주를 잡아 세 팀이 승패를 주고 받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WBC 규정에 따라 실점률, 팀 평균자책점, 팀 타율, 추첨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대만의 희망회로가 현실화 될지는 미지수다.
우선 대만의 실점률이 너무 높다. 대만이 호주, 일본과의 2경기 16이닝을 치르며 16실점을 한 반면, 모두 무득점에 그친 상태. 호주는 대만전에서 3득점, 체코전에서 5득점을 한 반면 실점은 단 1점에 그쳤다. 한국이 체코에 4실점을 하긴 했으나, 11득점을 한 상황. 무엇보다 한국이 7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전에서 쾌승을 거두거나, 대만과 호주를 모두 잡으면 앞서 거론된 '경우의 수'는 성립하지 못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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