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승훈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밥줄 끊길 각오로" 뇌졸증 3단계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등장했다. 김주하는 본업인 앵커 DNA를 가동해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를 만나 직격 인터뷰에 나섰다. 김주하는 '의사 밥줄 끊길 각오로 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조회수 450만을 돌파한 화제의 주인공, '뇌졸중의 최고 권위자' 이승훈 교수를 만나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중 하나인 뇌졸중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명쾌한 해석으로 '수백만 환자들의 사이다 주치의'로 불리는 이승훈 교수는 '소리 없는 암살자'로 불리는 뇌졸중이 인과가 명확한 질병이기에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뇌졸중이 생기는 3단계를 일목요연하게 전했다. 1단계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술, 담배, 비만, 심방세동 등 위험 요인 7개를 꼽은 이승훈 교수는 2단계를 7개의 위험 요인이 동맥경화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3단계가 동맥경화로 오는 뇌졸중이라는 것. 그중 2단계인 동맥경화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100% 동맥경화 제로'를 유지하기 위해 혈압 130/80, 당화혈색소 7.0 이하, LDL 콜레스테롤 160 이하의 황금 수치를 1년마다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뇌졸중의 간단 진단법으로 'FAST(Face(얼굴), Arm(팔), Speach(말), Time(시간이 없다)) 법칙'을 전한 이승훈 교수는 팔이 안 들리고, 얼굴이 무너지고, 말이 이상한 'FAST' 법칙 중 "1가지 증상만 나와도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한다"라고 해 경각심을 일으켰다. 더욱이 이승훈 교수는 전조증상이 있다가 잠깐 사라졌다고 해도 원인은 그대로 있는 만큼 전조증상이 왔을 때 바로 병원으로 바로 가 '골든타임'을 지킬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훈 교수는 개그맨 김수용의 심근경색으로 화제가 된 '프랭크 징후'가 뇌졸중과 관련이 있다는 설은 "의학적 미신 수준"이라며 일침을 날렸고, 아침 공복에 먹는 올리브유 역시 뇌졸중 예방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고 일갈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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