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최여진이 남편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말미에는 배우 이규한 편이 예고됐다. 이날 이규한은 '맛선자'로 20년 지기 배우 최여진을 초대하며 "최근 마음에 상처가 되는 일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최여진은 남편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엔 교주설이었는데, 그러기에는 남편이 너무 어리다며 교주설에서 교주 아들까지 내려갔다. 심지어 생일 왕관이 1만3700원인데, 그게 성회의 마크라고 하더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진행자 이영자는 "교주 아니었냐"고 묻자, 최여진은 "언니까지 그렇게 생각했냐"면서 "남편 궁금해 하실까 봐 현장에 데리고 왔다"고 남편을 소개했다.
남편 김재욱은 "먼저 여진이가 결혼하자고 했을 때, 제가 (먼저) 말할 수 있는 조건이 안 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지만, 최여진 또한 "겪지 말아야 할 것 다 겪고 있다. 얼굴, 신상 노출돼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6월 '돌싱'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불륜설, 사이비 교주설 등 각종 루머가 불거졌으나 모두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최여진은 "우린 남편이 이혼한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로 해명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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