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최불암이 건강이상설을 부인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불암은 지난 9일 '케이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허리가 조금 안 좋을 뿐, 일상 생활에 문제가 없다"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 재활 치료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최불암의 건강이상설은 지난 8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 출연한 배우 백일섭의 걱정 때문. 방송에서 백일섭은 지난해 고인이 된 故 이순재 등을 추억하며 "자꾸 위(선배)가 빈다. (최)불암이 형도 요즘 연락이 없다. 전화도 안 받으신다. 자꾸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고 참 걱정이다. 제일 걱정이 지금 바로 위에 선배인데 불암이 형이 툴툴 털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많은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또한 최불암은 지난해 14년간 진행을 맡아온 '한국인의 밥상'에서도 하차해 그의 건강이상설에 무게를 실었다. 이에 대해 최불암 측은 "관련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선생님이)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으시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MBC와 다큐멘터리를 같이 찍고 있다"며 방송 복귀 근황도 덧붙였다.
한편 최불암은 1940년 생으로 올해 나이 86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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