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대한민국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최대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멕시코가 부상으로 울고 있다.
멕시코 스포츠 전문 채널인 넥스트멕스는 12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이런 건 처음 본다'며 멕시코 대표팀의 상황을 조명했다.
넥스트멕스는 '월드컵 개막을 4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많은 부상 선수를 보유한 대표팀은 아마 전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현재 멕시코 대표팀은 부상 선수들만으로도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을 정도다. 일부는 이미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나머지는 부상 정도를 평가받고 있다. 월드컵이 다가올수록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는 최근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앙헬 말라곤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팀인 클루브 아메리카는 '말라곤은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이 확인됐다. 이제 그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정확한 회복 기간은 재활 경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말라곤의 이탈과 함께 멕시코 대표팀의 부상 상황도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멕시코는 선발급 자원들이 대거 이탈했다. 질베르토 모라,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자원들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중원은 루이스 차베스와 에드손 알바레스라는 핵심 선수들이 부상 중이다. 두 선수는 월드컵 이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상 컨디션으로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수비진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헤스스 오로스코와 마테오 차베스 등 주전급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무너졌다. 이런 상황에서 말라곤까지 장기 이탈하며 멕시코 대표팀의 계획은 제대로 꼬였다. 월드컵을 위해 전력을 구성하고 고민 중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걱정만 커질 수밖에 없다. 한국도 월드컵 전 박용우와 원두재 등의 이탈, 옌스 카스트로프의 부상 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멕시코에 비하면 양반이다.
멕시코 팬들은 해당 상황에 대해 "이제 우린 경쟁할 선수가 없다", "월드컵을 취소하는 것이 최선이다", "어차피 형편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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