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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소식! 손흥민 대환영, "맨유 말고 토트넘으로 복귀할 예정" 포체티노 2기 청신호 등장..."미국 대표팀 계약 만료되면 부임 예상"

by 이현석 기자
사진=포체티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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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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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언론 ESPN은 1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까지 내릴 중요한 결정 사항들'이라며 맨유의 상황을 조명했다.

그중에는 포체티노의 이름도 있었다. 포체티노는 최근 맨유의 새 감독 후보로 몇 차례 거론됐었다. 하지만 포체티노는 맨유행이 아닌 토트넘을 고려하고 있었다.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 후보로 고려되지 않고 있으며, 구단 고위 관계자들은 그가 월드컵 이후 미국 축구 연맹과의 계약이 만료되면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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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체티노 SNS 캡처

포체티노는 2006년 현역 은퇴 이후 2009년 스페인 라리가 에스파뇰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3년 동안 에스파뇰에서 능력을 선보인 포체티노는 2013년 사우스햄튼 감독으로 부임해 이름을 알렸다. 2014~2015시즌부터 토트넘을 맡아 유망주 육성과 선수 영입, 선수단 관리 능력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토트넘을 이끌고는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EPL에서도 2위를 일궈낸 적이 있다.

당시 토트넘은 포체티노 지휘하에 엄청난 경기력과 더불어 토트넘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DESK 라인'까지 구축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애제자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로 구성된 공격진은 리그 최강으로 꼽혔으며, 지금까지도 포체티노가 육성한 제자 중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이후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로 남았다. 포체티노가 현재 미국 대표팀을 맡고 있고, 이로 인해 프리시즌 기간 동안 월드컵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우려점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토트넘 차기 감독 1순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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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체티노 SNS 캡처

토트넘으로서는 올 시즌 최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잔류하는 것이 포체티노 선임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17위, 강등권 직전에 위치했다. 감독 선임이 문제를 야기했다. 2025년 여름 토트넘을 새롭게 맡은 감독은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에서의 저력이 돋보였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프랭크는 토트넘에 녹아들지 못했다. 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을 거듭했고, 팀은 강등권 직전까지 추락했다. 토트넘은 한 시즌을 버티지 못하고 프랭크와 이별했다.

이후 새롭게 선임한 감독은 이고르 투도르였다. 유럽 무대 잔뼈가 굵은 감독과 단기 계약을 체결해 위기를 탈출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마저도 실패했다. 투도르 체제에서 토트넘은 연패를 거듭하며 여전히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고, 도리어 추락하며 강등권과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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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의 토트넘 부임 가능성에 여전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시즌 돌아온 포테치노와 토트넘의 재결합이 이뤄진다면,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커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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