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 우승의 최고의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앙투완 그리즈만의 여름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각) '올랜도 시티는 그리즈만 영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스카 파레하 감독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디애슬레틱은 '올랜도 시티는 수요일, MLS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오스카르 파레하 감독과 결별했다'며 '이번 감독 교체가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플레이어인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200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줄곧 라리가 정상급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14년 아틀레티코 이적 후부터는 리그의 에이스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호평이 줄을 이었다.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 3위 등 대표팀, 선수 커리어도 뛰어나다. 2019년부터 2021년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리즈만의 마음은 아틀레티코와 더욱 맞닿았다. 2021년 임대를 통해 다시 아틀레티코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도 53경기에서 16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던 그리즈만은 당초 지난여름 미국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었다. 그리즈만은 고민 끝에 아틀레이코 잔류를 택했다. 2027년까지 아틀레티코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 이후 다시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등장하며,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올랜도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오며 2026년 여름 MLS행 가능성에 불이 붙었다.
다만 올랜도는 감독 교체와 함께 그리즈만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디애슬레틱은 '그리즈만은 이번 주 MLS 이적 시장 마감일 이후에도 여름까지 아틀레티코에 잔류한 후 이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여름 전까지는 행보를 확신할 수 없다.
올랜도가 그리즈만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행보로 돌아선다면 LAFC가 손흥민의 조력자로 영입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프랑스 레퀴프는 LAFC도 그리즈만의 유력 행선지로 점쳤다. 매체는 '다른 구단들도 영입전에 나설 수 있다. LAFC와 그리즈만의 대화도 계속 이어졌다'고 했다.
손흥민에게는 최고의 도우미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2025시즌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시즌 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경기에서 2골을 넣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로 우승의 한을 풀었던 손흥민은 곧이어 LAFC에서도 연이어 트로피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전력의 아쉬움이 컸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에 집중된 공격을 함께 이끌어줄 파트너가 필요하다. 그리즈만은 이를 완벽하게 해소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영입에 성공한다면 손흥민의 생애 두 번째 우승 도전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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