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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선수가 K리그2에서 뛰었다고?" 英 팬 당황시킨 '韓 특급 재능' 기대감 폭발, 쑥쑥 자란다..."빨리 1군에서 뛰고 싶어"

by 이현석 기자
사진=뉴캐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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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소년팀에서 한국 특급 재능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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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1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21(21세 이하) 팀에서 활약한 박승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승수는 프리미어리그2 경기에서 블랙번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박승수는 특히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직접 돌파 후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박승수는 리그 2경기 연속 골로 최근 뜨거운 경기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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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캐슬 홈페이지 캡처

박승수는 경기 후 "정말 기쁘지만, 매일 더 많은 연습을 하고 싶다. 빨리 1군에서 뛸 수 있길 바란다"며 "신체적으로 처음 왔을 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앤서니 고든처럼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아지고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뉴캐슬은 '박승수는 뉴캐슬로 이적한 이후 경기장 안팎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박승수는 앞서 지난해 8월 뉴캐슬 1군 소속으로 프리시즌에서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특히 에스파뇰을 상대로 에디 하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좌측에서 날카로운 드리블로 에스파뇰 수비를 흔들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문전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63분을 뛰는 동안 터치 32회를 하며, 패스 성공률 95%(19/20), 드리블 성공률 75%(3/4), 크로스 성공률 50%(2/4), 지상볼 경합 승률 71%(5/7)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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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캐슬 SNS 캡처

영국의 'NUFC블로그'도 '박승수는 또다시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개의 크로스를 성공했다. 항상 공을 향해 달려들었고 필요할 때는 주저하지 않고 상대에게 달려들거나 공을 필요한 곳에 넘겨주었다'고 평가했다. 팬들도 감탄했다.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저런 선수가 K2(K리그2)에서 뛰었다니", "제발 우리의 손흥민이 되어줘",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열렬한 팬이 됐다. 그의 엄청난 자질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박승수는 1군 무대에는 등장하지 못했으나, 뉴캐슬 U-21 팀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4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차기 시즌 1군 진입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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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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