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韓 축구 초대박, 유럽파 미쳤다' 이재성 리그 4호골 폭발, 마인츠 2-0 승리 견인..오현규 조규성 황희찬 양현준 줄줄이 터졌다

by 노주환 기자
이재성 A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태극전사들이 홍명보호 3월 A대표팀 차출을 앞두고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기력이 꾸준한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34)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골 소식을 알렸다.

Advertisement

이재성은 15일(한국시각) 독일 브레멘 베세르스타디온에서 벌어진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리드한 후반 7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팀 동료 베커의 도움을 받아 차 넣었다. 이번 시즌 리그 4호골이자 총 시즌 6호골이다. 이재성은 지난 7일 슈투트가르트전에 이어 리그 두 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 42분 가와사키와 교체됐다. 한골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재성은 평점 7.7점(사커웨이 기준)을 받았다.

Advertisement

A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마인츠 피셔 감독은 이날 브레멘을 맞아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투톱에 베커-티에츠, 중원에 음웨네-이재성-사노-노벨-비드마르, 스리백에 코르-포쉬-다 코스타, 골키퍼로 바츠를 먼저 투입했다.

전반전 6분 노벨의 선제 결승골로 기선을 제압한 마인츠는 후반 이재성의 쐐기골로 계속 앞서 나갔고, 촘촘한 수비로 클린시트해 2대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마인츠는 승점 27점으로 리그 13위도 도약했다. 마인츠는 강등권과 승점차를 3점차로 벌렸다.

Advertisement

이재성은 지난 2월 마인츠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2021년 마인츠 입단 이후 성실하며 기복이 없는 플레이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를 굳혔다. 활동량이 많이 헌신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Advertisement

A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명보 감독은 16일 3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유럽파 공격수들의 연이은 득점포가 터지고 있다. 튀르키예리그 베식타시로 지난 2월초 이적한 공격수 오현규는 리그 5경기에서 3골-1도움으로 주전 자리를 굳혔다. 이적 이후 첫 3경기에서 연속 득점포를 가동해 구단의 새 역사를 작성해 현지 한 언론사 선정 튀르키예리그 2월 이달의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A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트윌란의 조규성은 지난 13일 노팅엄과의 유로파리그 16강 원정 1차전서 조커로 투입돼 천금같은 헤더 결승골로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한 조규성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울버햄턴의 공격수 황희찬도 지난 6일 리버풀과의 FA컵 경기에서 모처럼 골맛을 봤다. 이재성까지 최근 연속골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셀틱의 윙어 양현준도 15일 스코틀랜드 정규리그 머더웰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현규 조규성 황희찬 양현준 그리고 이재성까지 색깔이 다양한 공격 자원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홍명보 감독은 다채로운 공격 조합을 꾸릴 수 있게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