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을 원하는 새로운 구단의 이름이 등장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의 풋01은 15일(한국시각) '뉴캐슬이 4000만 유로로 파리생제르맹(PSG) 스타를 영입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풋01은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생제르망(PSG)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는 현재 여러 유럽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뉴캐슬이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을 둘러싼 전망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했다. 분기점은 2024~2025시즌 겨울 이적시장이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한 PSG는 기존의 유동적인 선발 라인업 대신 고정적인 선발 명단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제외한 베스트11을 꾸렸고, 좀처럼 중요 경기에서 이강인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이적 가능성이 고개를 들기도 했으나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상황은 쉽사리 나아지지 않았다. 이강인의 비중은 급격하게 늘어나지 못했다. 최근 몇 경기 활약에도 불구하고 중요 경기에서 선발 자리를 차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과 함께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당초 이강인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이미 2023년 여름부터 이강인을 향한 지독한 순애보를 시작했던 팀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필두로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까지 나서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알레마니는 이강인의 재능을 알아본 인물이다. 그는 과거 발렌시아 CEO로 활동하던 시절 이강인이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로 인정받는 모습을 지켜본 바 있다. 2025년 10월 아틀레티코 디렉터로 부임한 알레마니는 곧바로 이강인을 아틀레티코 영입 명단에 추가하며 관심을 보였다.
아틀레티코 외에도 이강인에게 주목하는 팀들이 있었다. EPL 구단들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등장한 팀은 바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공격진 보강을 위해 애쓰고 있다. 손흥민이 떠난 후 공격진 보강은 매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로 떠올랐다. 이강인도 그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관심 구단의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뉴캐슬이다. 뉴캐슬은 이미 2024년 여름에도 이강인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었다. 당시 영국 언론은 '뉴캐슬의 새로운 디렉터 폴 미첼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꿈의 목표로 지목했다. 2019년에 유럽에서 뛰는 최연소 한국인이었던 이강인은 양쪽 윙과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이 능력은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과 미첼 디렉터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라며 뉴캐슬이 관심을 보인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리비아 자본이 소유한 구단이다.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팀이기에, 다른 구단들보다도 많은 연봉과 이적료 지불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과거 이강인은 사우디의 제안을 받기도 했었다. 사우디 제안 당시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사우디 구단이 이강인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캐슬이 이강인에게 그정도 수준을 안겨주기는 어렵겠지만,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연봉 등 엄청난 수준을 기대해볼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강인의 여름 거취를 둘러싸고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틀레티코로 시작된 이적설은 어느새 EPL까지 뻗어나가며, 이강인의 선택에 더 많은 이목이 쏠리게 됐다. 이강인의 결정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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