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재석과 박성웅, 이상윤이 '틈만 나면,'에서 뜻밖의 '아재개그 케미'를 터뜨린다. 세 사람이 귀염아재 3인방으로 뭉쳐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치며 웃음을 예고했다.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을 찾아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3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6.6%, 2049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드라마와 예능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오는 17일 방송에서는 MC 유재석과 유연석이 배우 박성웅, 이상윤과 함께 대치동 일대를 찾는다. 네 사람은 다양한 틈새 미션을 수행하며 유쾌한 힐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성웅, 이상윤이 '아재개그'로 의기투합해 웃음을 자아낸다. 점심 식사 자리에서 '울면'이 등장하자 이상윤이 "애들은 울면 잘 안 먹는다. 울면 안 되니까"라며 아재개그를 던지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에 박성웅은 "이상윤이 아재개그 고수"라며 선을 긋는 듯했지만, 결국 세 사람 모두 아재개그에 빠져들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아재개그는 매일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냐"고 고백하며 박성웅에게 "산타가 싫어하는 차는?"이라는 돌발 퀴즈까지 던졌다.
박성웅은 기다렸다는 듯 정답을 맞히며 "사실 나도 '아재개그 500선'을 아들이랑 즐겨 읽는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 사람의 아재개그 퍼레이드에 유연석까지 점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알까기' 대결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44년 경력 바둑 선생님을 위해 특별 미션에 나선 것. 추억의 게임에 잔뜩 신이 난 세 사람은 막상 시작하자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에 진땀을 흘렸다.
특히 박성웅은 훤칠한 피지컬과 달리 어깨를 잔뜩 웅크린 채 게임에 몰입하며 손까지 떨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유연석이 "너무 긴장하신 거 아니냐"고 묻자 유재석은 "괜히 옷을 뻣뻣한 걸 입고 왔다"고 둘러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과연 유재석, 박성웅, 이상윤의 귀염아재 3인방이 긴장 속에서도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예능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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