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그야말로 '박철우 매직'이다.
우리카드 우리WON은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승점 3점을 얻어내며 20승16패 승점 38점을 기록했다.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전력(19승16패 승점 35점)과 KB손해보험(18승17패 승점 35점)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며 2년 만에 봄배구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마지막 한 장 남은 봄배구 티켓을 노린다.
승점 3점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삼성화재는 최하위가 확정됐지만, 직전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세트스코어 3대1로 제압하는 등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우리카드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아라우조가 19득점 공격성공률 54.29%로 활약한 가운데 김지한(10득점 공격성공률 43.48%) 박진우(9득점 공격성공률 62.50%) 이상현(9득점 공격성공률 100%) 알리(8득점 공격성공률 44.44%)가 고른 활약을 했다. 팀 공격성공률은 54.73%에 달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아히가 18득점 공격성공률 47.06%로 분전한 가운데 이우진(9득점) 이윤수(8득점)가 17점을 합작했지만, 승부처마다 고비를 넘지 못하며 결국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2월30일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로 나섰다.
박 대행 부임 이후 우리카드는 18경기에서 14승4패로 승률 78%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는 더욱 집중력이 대단했다. 단 한경기도 내주지 않으면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봄배구 확정에 성공한 우리카드는 이제 18일 경기에 최종 순위가 달렸다. KB손해보험이 풀세트로 한국전력을 이긴다면 우리카드는 3위가 된다. 다만, 상대는 한국전력이다. KB손해보험은 승점 3점을 따야지만 극적 봄배구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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