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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시범경기 연속 안타 행진, KC전 1안타 2득점 1도루…사사키는 또 난조

by 박상경 기자
Mar 16, 2026; Phoenix, Arizona, USA; Los Angeles Dodgers second baseman Hyeseong Kim (6) hits a single against the Milwaukee Brewers in the second inning at Camelback Ranch-Glendale. Mandatory Credit: Rick Scuteri-Imagn Images<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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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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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 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득점 1삼진 1사구를 기록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치고 다저스로 복귀한 김혜성은 16일 시카고 컵스전,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이어 캔자스시티전에서도 안타를 신고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첫 타석이었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김혜성은 캔자스시티 선발 애런 산체스와의 1B1S 승부에서 한 가운데로 몰린 94.3마일 직구를 밀?h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마이크 시로타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한 김혜성은 앤디 페이지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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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7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슈레이버의 초구 84마일 스위퍼에 맞아 출루했다.

팀이 5-4로 앞선 9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선 김혜성은 포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고, 로건 와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2득점째를 했다. 다저스는 9회초 김혜성의 득점을 포함해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캔자스시티를 10대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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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Dodgers' Hyeseong Kim, of South Korea, celebrates his run scored against the Milwaukee Brewers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spring training baseball game, Monday, March 16, 2026, in Phoenix. (AP Photo/Ross D. Franklin)<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1안타를 추가한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29(21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 5도루, 출루율 0.478, 장타율 0.571이 됐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사사키 로키는 또 다시 불안한 투구로 우려를 낳았다. 2회까지 1안타 1볼넷에 그쳤던 사사키는 3회말 1사후 3연속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시범경기 규정을 활용한 다저스 벤치의 판단에 따라 잠시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닉 로버트슨의 호투 덕에 자책점을 내주지 않았으나, 다시 등판한 4회말 1사 1루에서 루카 트래시에 투런포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5회말에도 선두 타자 스탈링 마르테에게 2루타를 내줬고, 결국 교체됐다. 사사키는 이날까지 올해 3번의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6⅔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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