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해로 3년째다. 국내 훈련만으로 시즌을 준비했는데 시범경기에서 두번다 퍼펙트다.
다년계약에 성공한 LG 트윈스의 '헌신좌' 김진성이 올해도 헌신할 준비가 됐다.
김진성은 시범경기 첫번째 주에 두번의 등판에서 2이닝을 단 6명의 타자로 끝내는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애리조나 1차 캠프와 오키나와 2차 캠프에 모두 이름이 없었던 김진성은 자청해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훈련을 하고 시범경기부터 1군에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마산 NC전에 첫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에 이어 5회말 두번째 투수로 나선 김진성은 투구수는 13개.
선두 7번 서호철을 슬라이더로 2루수 플라이, 김정호를 직구로 중견수 플라이, 천재환을 포크볼로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
사흘 휴식 후 17일 수원 KT전에 두번째 등판을 해 역시 1이닝을 삼자범퇴로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7로 뒤진 5회말 4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진성은 한승택을 초구 직구로 유격수앞 땅볼, 류현인을 3구만에 2루수앞 땅볼, 대타 김상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9개로 1이닝을 마무리. 첫 등판 때 직구 최고 구속이 138㎞에 불과했지만 이날은 142㎞까지 끌어올렸다.
김진성은 LG에 없어서는 안될 셋업맨이다.
지난 2023년 80경기서 5승1패 4세이브 21홀드, 2024년 71경기 3승3패 1세이브 27홀드, 지난해 78경기 6승4패 1세이브 33홀드로 3년 연속 70경기 이상 20홀드 이상을 기록하며 LG의 황금기를 함께 만들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허약한 LG 불펜을 유영찬과 함께 지켜냈다. 그 공로를 인정해 LG는 올해 41세인 그와 2+1년 최대 16억원의 다년 계약을 했다.
성실한 훈련 자세로 염경엽 감독은 국내에서의 훈련을 자청한 그의 의지를 믿고 맡겼다. 그리고 그는 시범경기에서 잘 훈련된 몸상태를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단 셋업맨 걱정을 없앤 LG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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