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의 어린이집 졸업식에서 오열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혀니 씨가 졸업하는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의 어린이집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범이는 졸업식이라는 걸 아는 듯 평소와 달리 쭈뼛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이쓴은 "너도 심경이 복잡하냐"고 물었다.
이어 준범이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꽃다발과 아빠가 쓴 손 편지를 전달했다. 작별의 포옹을 하자는 선생님의 말씀에도 준범이는 어색한 듯 도망쳤다.
그 순간 어린이집 앞에 앉아 있던 홍현희가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선생님은 당황했으나, 이내 홍현희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엄마의 눈물에 놀란 준범이는 달려와 "엄마 왜 울어?"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준범이가 열심히 다녀줘서 감격했어"라고 답했고, 준범이는 엄마를 안아주고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음에 또 오면 돼"라고 엄마를 달래기도 했다.
홍현희는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작별의 포옹을 하는 준범이를 보고 다시 눈물을 쏟았다. 제이쓴은 "왜 이렇게 우냐"며 당황했고, 홍현희는 "사랑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진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홍현희는 준범이 친구 엄마가 눈물을 흘리자 같이 울먹이며 "기쁨의 눈물이다. 너희들이 너무 잘해줘서 엄마들이 기쁨의 눈물, 성장의 눈물을 흘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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