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용식이 73세에 패션쇼 무대에 올라 완벽한 워킹을 선보였다.
20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굉장히 판타스틱하면서 엘레가앙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원혁은 "오늘은 너무 특별하고 멋진 곳에 왔다"라면서 앙드레 김 매장을 찾았다. 그는 "이곳을 운영하고 계시는 앙드레 김 선생님 아드님인 대표님과 인연이 돼서 나와 장인어른의 정장을 맞춰주시겠다고 하셨다. 너무나도 귀하고 값진 선물을 받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원혁은 패션쇼 모델을 제안받았고, 아내인 이수민은 "출세했다. 모델 워킹 연습해야겠다"라면서 놀랐다. 이를 듣던 이용식도 런웨이 욕심을 냈고, 이수민은 "아빠 욕심내지 마라. 사위는 키가 185cm라서 서도 되는데"라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이용식은 "작은 사람은 모델이 안 된다는 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냐. 세상은 변하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앙드레 김 패션쇼 당일. 긴장된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원혁은 "오늘 이 무대를 위해서 감량도 열심히 하고,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라며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용식도 함께 무대에 서기로 한 가운데 그는 "정신없다"면서 과거 패션쇼 무대에 올랐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용식은 원혁과 워킹 리허설을 진행하고 무대 위에서 동선을 맞춰보고 세부적인 디렉팅에 맞춰서 꼼꼼히 리허설을 진행했다.
잠시 후 의상을 착용한 이용식은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면서 "옷이 날개라고 이걸 입으니까 용의 발톱도 나온다"라며 웃었다.
피날레 리허설까지 끝내 뒤 본격 쇼가 진행, 이용식과 원혁은 실수 없이 무대를 끝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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