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괴력의 회복력이다. LG 트윈스의 좌완 에이스 손주영이 돌아온다.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LG 염경엽 감독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팔꿈치 통증으로 WBC 국가대표팀에서 이탈했던 손주영에 대해 "트레이닝 파트의 김용일 코치가 상태가 좋다고 보고했다"며 "모레(24일 잠실 키움전) 약 40구 정도를 던지며 본격적인 빌드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눈에 띄는 점은 손주영의 빌드업 장소다. 보통 부상 선수는 2군(퓨처스)에서 재활 등판을 거치지만, 염 감독은 손주영을 1군 선수단과 동행시키기며 등판시키기로 결정했다.
염 감독은 "2군에 보내는 것보다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가 있는 1군에서 직접 지켜보는 것이 관리 면에서 더 확실하다"며 "1군 경기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도 앞당길 수 있어, 1군에서 두 번 정도 투구 수를 늘려가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40구를 시작으로 정규 시즌 돌입 후 60구 등 로테이션을 돌며 점진적으로 개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손주영의 선발진 합류는 LG 불펜 강화의 핵심 열쇠이기도 하다. 현재 손주영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에일스는 원래 염 감독이 '핵심 불펜 자원'으로 점찍었던 카드다.
염 감독은 "주영이가 선발 로테이션에 정상적으로 들어오게 되면, 웰스가 원래 계획했던 불펜 핵심 보직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웰스는 선발로 100구까지 던질 수 있는 몸 상태를 준비해 놓은 상황이다. 손주영 복귀 초반 투구 수 제한이 있을 때, 웰스가 뒤를 받치는 '1+1 전략' 등을 통해 마운드의 높이를 조절하겠다는 구상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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