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틈만 나면,' 유연석이 유재석의 '에이스 모드'에 제대로 빠져들었다.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짧은 틈새 시간을 공략해 행운을 선물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은 최고 시청률 5.4%, 2049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까지 차지했다.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유준상, 김건우가 출격해 창신동에서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엇보다 유재석을 향한 유연석의 '무한 신뢰'가 눈길을 끈다. 그동안 유재석은 연습 대비 실전 성공률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지난 방송에서 '쓰레기통 농구' 게임 3연속 성공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이에 유연석은 게임 시작부터 "재석이 형이 지난주에 연달아 3개를 했다"며 "형 하던 대로만 하면 된다"고 적극적으로 밀어주며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유재석 역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연습과 실전을 가리지 않고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른바 '1타 N피'까지 선보이며 완전히 에이스 모드에 돌입한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연석은 "재석이 형 멋있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눈빛마저 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유재석이 "오늘 컨디션 미쳤다. 바로 게임 가자"며 연습 생략까지 선언하자, 유연석은 "저도 연습할 기회를 달라"고 외쳐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유연석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유재석이 완전히 에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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