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최연수 감독이 '심우면 연리리'를 입봉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최연수 감독은 25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언론 제작발표회에서 "이야기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서 제 입봉작으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연출을 맡은 최 감독은 "제가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따뜻함' 때문이다. 작품에서 온기가 느껴졌다. 태훈네 가족을 비롯해 연리리 사람들 모두가 삶을 대하는 자세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따뜻하다"며 "작가님들과 기획 PD 님들과 이 작품을 하면서 이야기를 했던 게, 나이가 들면서 누구와 어떻게 사는지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제가 이 작품을 만났을 때 '나도 연리리 마을에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 수많은 작품들 중에 이 작품을 제 입봉작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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