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2026 KBO리그가 3월 28일 개막한다. 10개 구단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정규시즌에 돌입하며, 시즌 초반 흐름이 순위 경쟁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는 'KBO리그 개막'과 함께 국내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포츠토토 야구 상품에 대한 스포츠팬들의 관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막전은 잠실(LG-KT), 대전(한화-키움), 문학(SSG-KIA), 대구(삼성-롯데), 창원(NC-두산) 등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2025시즌 상위 5개 구단의 홈구장에서 편성된 만큼, 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은 경기의 '속도'가 달라진다. 피치클락 단축으로 주자가 없을 때 18초, 주자가 있을 때 23초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전반적인 경기 진행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스포츠토토 야구 상품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스포츠토토는 지난해 7월 프로토 승부식에 '전반 일반·핸디캡·언더오버' 게임 유형을 도입하며 기존 상품 구조에 다양성을 더했다.
'야구 전반 상품'은 경기 전반(5이닝)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전체 9이닝을 기다리지 않고, 초반 흐름만으로 승패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템포가 빨라지는 최근 야구 환경과 맞물려, 선발 투수와 초반 타선 집중력 등 핵심 변수에 집중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으며, 출시 이후 스포츠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KBO리그 개막과 함께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초반 승부에 집중해야 하는 전반 상품에 대한 스포츠팬들의 관심도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유형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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