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아빠 싫다"라는 속마음에 급발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첫 블루베리 먹방을 하는 하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4개월인 하루는 처음으로 블루베리 먹방에 도전, 입맛을 다시더니 조심스레 입으로 가져갔다. 이어 블루베리가 맛있는 듯 환하게 웃어 보이는 하루의 모습에 심형탁도 웃음 지었다.
그때 심형탁은 "블루베리 처음인데 소감이 어떠냐"라고 묻고는 "아직 하루가 말할 때는 아니니까 아빠가 준비한 게 있다"라면서 강아지들이 의사소통할 때 사용하는 장난감을 꺼냈다. 필요한 언어를 몇 가지 녹음해 놓고 교육된 강아지들이 상황에 맞춰 누르는 장난감이었다.
심형탁은 "(김)준호네 집에 갔다가 너무 깜짝 놀랐다. 아빠랑 같이 말을 한다고?"라면서 "하루랑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준비해 봤다"라면서 장난감에 '아빠 맛있다', '아빠 잘생겼다', '아빠 세상에서 최고', '아빠 싫어'를 녹음했다.
이후 심형탁은 하루에게 블루베리를 한입 먹인 뒤, "눌러봐라"고 했다. 그러자 하루는 "아빠 맛있다"를 눌렀고, 심형탁은 "대화가 된다"라며 감격했다.
이에 재미들인 심형탁은 "아빠한테 속마음을 말해봐라"고 했고, 하루는 "아빠 싫어"를 두 번 눌러 심형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슬그머니 버튼 위치를 바꿨지만, 하루는 또 한 번 "아빠 싫어" 버튼을 눌렀다. 결국 심형탁은 "그거 그만 누르자"라면서 상처만 남은 속마음 소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주황색을 좋아하나보다. 주황색 좋아하니까 눌렀을 거다. 진짜 싫어해서 눌렀겠냐. 하루가 뭘 알겠냐. 하루는 아빠 좋아한다"라며 애써 현실을 부정하며 급발진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3.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2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