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월드시리즈 영웅이 계륵으로 전락했다. LA 다저스의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가 시범경기에서 매우 부진했다. 불안요소로 남은 채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각) 2026 메이저리그 각 구단 최대 변수를 1개씩 꼽았다.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의 최대 변수는 바로 사사키였다.
MLB닷컴은 '사사키는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새로운 역할인 구원투수에 적응하며 부진을 만회했다. 그는 이번 시즌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스프링캠프 4경기 평균자책점 15.58을 기록했다. 팀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사사키는 2025년 엄청난 기대 속에 다저스에 입단했다. 160㎞을 넘나드는 강속구와 결정구 포크볼이 매력적이었다. 다저스의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더불어 일본 야구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사사키는 메이저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다. 2025년 시범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10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선발 로테이션 기회를 받았지만 차지하지 못했다.
사사키는 포스트시즌에 구원투수로 변신하며 부활했다. 9경기 10⅔이닝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에서는 2경기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사사키는 다시 기대를 모으며 2026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시범경기 4경기 8⅔이닝 동안 홈런 2방을 맞고 볼넷은 15개를 내줬다.
MLB닷컴은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에 엄청난 기대를 안고 데뷔했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제대로 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사사키는 "스프링캠프와 정규시즌은 다르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 정규시즌에 집중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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