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평생 침대에 누워서 생활한 여성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에 사는 35세 여성 A는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생후 8개월부터 평생을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다.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은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로 인해 A는 근육이 약해지고 위축된데다 심한 척추 측만증으로 인해 걷거나 서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A부부는 임신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여러 위험을 동반했다. 전신 근육 약화로 인한 혈전 발생 위험, 분만 중 치명적인 합병증인 양수 색전증 가능성, 심각한 척추 변형과 호흡근 약화로 인한 마취 및 수술의 어려움 등이 겹쳤다.
결국 장쑤성 여성·아동병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병원은 산부인과, 마취과, 신경내과, 중환자실, 산전진단센터 등 다학제 협력팀을 꾸려 A의 출산을 지원했다.
A는 마침내 임신 8개월 만에 제왕절개 수술로 건강한 아들을 낳을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엄마가 사랑으로 만든 생명의 기적",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고통과 인내를 견디는 것뿐만 아니라, 용기도 필요한 것", "아기가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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