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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에 4번 대박 터질까' 김재환, 개막전 선발 출격...한유섬 대체자는 김성욱 [인천 현장]

by 김용 기자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 삼성의 경기. 타격하는 SSG 김재환.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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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재환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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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2026 시즌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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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이날 박성한-에레디아-최정-김재환-고명준-최지훈-조형우-김성욱-정준재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작성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전격 FA 이적을 선택한 김재환이 4번 타순에 배치됐다. 첫 경기부터 활약해준다면, SSG 타선은 초반부터 힘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이숭용 감독은 "김재환이 타격에 있어 왔다갔다 했던 부분을 확실하게 잡았다. 인천 시범경기에서도 공이 뜨기 시작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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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우가 데뷔 첫 개막전 선발 출전을 한다. 이제는 어엿한 랜더스의 주전 포수다.

주전 우익수로 김성욱이 선택된 것도 눈에 띈다. 허리 통증으로 개막전에 들어오지 못한 한유섬을 대신해 기회를 받았다. 이 감독은 "한유섬은 오늘 퓨처스 경기를 뛰었다. 내일은 수비도 나간다. 괜찮으면 다음 주중 3연전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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