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정태우가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난 오늘도 아내 몰래 눈물을 흘린다'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배우 조재윤과 정태우, 윤서현이 출연해 현실적인 남편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정태우는 "아들이 둘이다. 나이가 들다 보니 사소한 것에도 점점 예민해지고, 스스로 찌질해지는 것 같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부부 사이에서 속상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때는 결국 혼자서 울게 된다. 외로움이 쌓이면 괴로움이 되고, 그게 또 하나의 통증처럼 느껴진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특히 그는 "아이들이 경쟁 상대는 아닌데, 아내의 사랑을 받기 위해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것 같다"며 "첫째가 고등학교 2학년인데, 어느 순간 내가 후순위가 된 느낌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승무원으로 일했던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정태우는 "아내가 비행을 나가면 3일 이상 못 볼 때가 많아 너무 그립다"며 "아이들 돌보는 것도 쉽지 않다 보니, 솔직히 아내가 나를 먼저 챙겨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런데 내가 완전히 뒤로 밀린 느낌이라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의 일상을 전하며 웃픈(?) 현실도 덧붙였다. "우리 집은 화목한 편이라 어릴 때부터 패밀리 침대를 써왔다. 둘째는 아직도 같이 자는데, 이제 12살"이라며 "아내를 안을 시간조차 부족하다. 가끔은 큰아이까지 안방에 들어오려 해서, 아내와 단둘이 대화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토로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아내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승무원이었던 아내 장인희는 지난 2023년 19년 다닌 항공사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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