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을 향한 관심이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매우 뜨겁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개막엔트리 승선에 실패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30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서 김혜성 뉴스가 실시간 2위까지 올라갔다. 기사 게재 1시간 만에 댓글 100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4할 타율을 기록하고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 등 일본의 슈퍼스타들이 뛰고 있어서 일본 국민 구단이나 마찬가지다.
일본 매체 'J-캐스트'는 '김혜성이 시범경기 9경기에서 타율 4할7리 출루율 4할4푼8리, 장타율 0.519에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타격으로 어필했지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마이너 강등을 결단했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도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29일 트리플A 경기에서 5안타를 대폭발했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를 쓰기 위해 김혜성을 외면했다.
프리랜드는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프리랜드는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언젠가는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시즌 초반에는 김혜성이 경기에 매일 출전하고 유격수 중견수 2루수 등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프리랜드의 경우 트리플A에서 이미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다. 그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프리랜드 말고도 넘을 산이 많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더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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