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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서양인 정자 받아 출산했는데..子 정체성 혼란 "자기가 한국사람인 줄 알아"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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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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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젠이 직접 만든 그림책을 소개하며 "젠은 그림책 만드는 걸 좋아한다. 작가 이름을 'Zen Lee(이젠)'라고 쓰길래 'Lee는 누구야?'라고 물었더니 자기 이름이라고 하더라. 젠은 자기가 한국 사람인 줄 아는 것 같다"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그림책에는 강아지와 함께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책 표지에는 "I LOVE MY DOG BY ZEN LEE"라고 또박또박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섯 살 아이의 순수한 감성과 상상력이 고스란히 묻어나 흐뭇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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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나 어릴 때 취미가 그림책 만들고 글 쓰는 거였다. 젠이 그림책 그리는 모습을 보면 마치 어린 시절의 나를 보는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미혼 상태로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싱글맘으로서 홀로 젠을 양육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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