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동기 허경환, 양상국에 경고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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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직장인 특집'으로 KBS 22기 개그맨 박영진과 아나운서 엄지인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진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로 주목 받고 있는 동기 허경환, 양상국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에 잘나가는 친구인 허경환, 양상국이 있는데, '아이고 배야'"라며, "저희가 들어올 때 등수가 있다. 나보다도 낮았던 동기들인데, 나 보다 더 잘나가서 배 아프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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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생각한 동기가 있나"라는 질문에, "허경환. 그 친구는 희극이나 코미디 쪽이 아니라 입담이나 토크인데, 3달이나 버티나 했는데 20년째 잘 버티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 좌우명 중에 하나가 '일찍 핀 꽃이 일찍 진다', '일찍 끓은 냄비가 일찍 식는다'다"라고 팩폭을 날리면서도, "일찍 식지 않도록, 뚝배기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동기 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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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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