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커피&빵' 주문 서비스를 8일부터 전국 15개 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커피&빵'은 철도역 매장의 식음료예약 주문 기능이다. 이용객이 많은 역 특성상 주문 후 제품을 받는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코레일은 철도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 중 하나로 커피&빵을 서비스 중이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난해 3월 서비스 개시 이후 연말까지 이용건수는 1만343만건이다. 코레일은 지난해 4개 역에서 커피&빵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15개 역으로 확대한 만큼 이용건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커피&빵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코레일톡 메인 화면 하단의 '커피&빵' 메뉴에서 픽업할 역과 매장,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결제하면 된다. 기존에는
서울, 광명, 대전, 울산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했지만 8일 이후 오송, 동대구, 부산, 익산, 정읍, 천안, 원당, 제물포, 죽전, 광운대, 개봉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매장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리크라상, 잠바주스 등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고객이 열차 이용 전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순간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코레일 MaaS'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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